건강의 정석 블로그 소개
- 소개
- 2021. 6. 20.
안녕하세요. 반갑습니다.
건강의 정석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건강맨입니다. 오늘부터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 그럼 왜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.
불치병에 걸린 아이 건강한 삶을 원하다.
건강이란 무엇인가 고민하다
용혈성빈혈?! 불치병에 걸리다.
저는 매우 어린 나이인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건강에 참 관심이 많았습니다. 그 이유는 바로 저에게는 용혈성 빈혈이 있기 때문인데요. 이 병은 불치병입니다. 이 병이 저에게 찾아온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인데요.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천장이 계속 빙글빙글 돌게 되었고 어머니께서는 저를 데리고 근처 한의원에 데려갔는데 한의사께서 저에게 감기라고 감기약을 처방해주고 다시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낫지 않게 되었고 결국 큰 병원인 충남대학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.
충남대병원은 용혈성빈혈을 어떻게 대처했을까?
충남대병원에 입원하게 된 어린 초등학생인 전 병원에 가면 낫을 줄 알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. 돈도 없이 가난했을뿐더러 병은 병원에 가면 낫는다는 확신이 있었는데요. 당시 충남대병원 하면 전국적으로 잘 고치기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. 하지만 제 병명에 대해 백혈병이다 라고 판단하게 되었는데요. 피만 하루에도 수십 번 넘게 뽑아가고 백혈병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골수검사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결국 제 병명조차 충남대병원에서는 파악하지 못하였고 돈만 쓰게 되었습니다. 결국 제 피가 일본에 보내져서 제 병명이 비로소 용혈성 빈혈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
용혈성 빈혈에 걸리고 나서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을까?
충남대병원에서 파악하지 못한 제 병명 용혈성 빈혈은 말 그대로 불치병이었습니다. 당시 유명하고 좋은 약들은 다 소용이 없었고 신에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. 결국 저는 기적적으로 피가 생성이 되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하지만 불치병은 여전히 제 삶에게 지장을 주고 있고 이 병 때문에(덕분에?) 군대도 면제되고 지금까지 살아오게 되었습니다.
건강의정석 블로그 만든 이유
첫 번째. 아픈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
아프면 가족이 있건 연인이 있건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건 간에 외롭고 서럽습니다. 아프면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. 그건 10대부터 70대 80대까지 나이 어린 사람부터 나이 든 어르신분들 할거 없이 다 동일합니다. 전 그런 분들이 제 블로그를 보고 건강한 삶을 찾으시길 바라며 갖고 있는 질병에 대한 해답을 얻고 가길 원합니다.
두 번째.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
사람마다 다 다르다? 무슨 의미인지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. 같은 타이레놀을 먹어도 효과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. 즉 약마다 다 다르고 음식마다 다르고 수술마다 다 다릅니다. 근본적으로 병을 완벽하게 낫게 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없습니다. 약을 처방해주고 수술을 하는 이유는 그 병에 대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뿐이지 완벽하게 낫는다? 이건 사실 거짓말입니다. 매일 똑같은 습관대로 밀가루, 피자, 떡볶이, 치킨, 피자 등등 먹는 사람이 역류성 식도염에 걸려서 밀가루를 끊고 몸에 안 좋은 인스턴스 식품 음식을 끊게 되고 병원에서 처방해 준대로 약을 먹다 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지 아무리 좋은 약을 병원에서 처방해주고 약국에서 탄다 하더라도 똑같은 삶을 살아간다면 낫을 수 없습니다. 저도 그런 부분을 알기 때문에 한 분이라도 제 블로그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건강의정석 블로그 소개를 마치며
저도 정확하게 백 프로 맞다 하지 않을 것입니다. 이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. 하지만 제 블로그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보겠습니다.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